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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조기투표 앞당겨 실시

다음달 12~30일 9곳서 실시
“장소 넓은 페어그라운즈 이용”

오는 11월 대선 투표에 앞서 귀넷 카운티의 조기 투표가 과거 선거 때보다 앞당겨 실시된다.

귀넷 행정위원회는 15일 회의에서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선거관리 본부와 8개 투표소에서 다음달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조기투표를 실시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귀넷 카운티가 9개 장소에서 조기투표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3주 앞서 투표소 문을 여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투표시간에는 두 번의 주말이 포함된다.

선거관리 본부 투표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열며, 나머지 투표소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카운티의 초당적인 선거위원회 요청으로 결정됐다.

크리스티 로이스턴 귀넷 선거감독관은 투표기기를 분산 배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킬 수 있도록 로렌스빌 페어그라운즈를 조기 투표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거관리 본부와 로렌스빌 페어그라운즈 외 나머지 조기 투표소는 보건, 대큘라, 조지 피어스, 레노라, 럭키 쇼율스, 마운틴, 쇼티 하웰 등 7개 공원에서 운영된다.

로이스턴 감독관은 “조기 투표 유권자들이 가능하면 장소가 넓은 로렌스빌 페어그라운즈를 이용하도록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조기투표와 함께 우편투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스턴 감독관에 따르면 현재까지 10만5000건의 부재자 투표 요청이 접수됐으며, 우편 투표 메일은 9개 조기 투표소와 15개 도서관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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