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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상의, 한인 상권 살리기 나선다

[LA중앙일보] 발행 2020/09/17 경제 1면 기사입력 2020/09/16 19:03

10월부터 3개월 동안 요식업 광고 지원
지원 식당 방문·모범업소 인증 캠페인도
이사회, 다음 달 6일 3차 무료식품 배포

9월 이사회를 연 LA상의가 건설업체 케인스 김은희 대표에게 신임 이사패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브라이언 이 부회장, 새라 이 수석부회장, 강일한 회장, 김은희 신임 이사, 이창엽 이사장, 브래드 이 부이사장, 하경철 부회장 [LA상의 제공]

9월 이사회를 연 LA상의가 건설업체 케인스 김은희 대표에게 신임 이사패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브라이언 이 부회장, 새라 이 수석부회장, 강일한 회장, 김은희 신임 이사, 이창엽 이사장, 브래드 이 부이사장, 하경철 부회장 [LA상의 제공]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일한·이하 LA상의)가 코로나19로 허덕이는 LA한인타운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LA상의는 지난 15일 화상회의를 통해 9월 정기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본 한인식당을 선별해 광고 지원과 알리고 싶은 내용을 언론매체에 홍보하는 ‘LA한인타운 상권 살리기’ 캠페인 진행 계획을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LA상의, LA총영사관, 허브 웨슨LA시의원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강 회장은 “중앙일보가 시작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코코낫’에 착안해서 한인 상권 살리기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지원 식당의 신청을 받고 선별해서 30곳을 선정해 매주 1곳 정도를 이사들과 방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식당의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 및 청결 상태 등을 점검한 후 ‘LA상의 추천 맛집’이 적힌 고급스러운 명패를 붙여 모범 업소로 인증하는 캠페인이라고 덧붙엿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다시 한번 다울정 관리비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상의 측은 LA시의 지원금 고갈로 지난 1일부터 다울정 경비(security)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11월 선거에서 LA 10지구 시의원이 결정되면 다시 관리비 지원을 요청하겠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다울정 문이 최장 4개월 동안 굳게 닫힐 수 있다고 한다. 다울정 경비와 유틸리티 등 관리 비용으로 월 2000달러씩 투입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상의 자금 마련 행사가 줄줄이 취소돼 현실적으로 관리비를 부담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덧붙였다. 다만, 가드닝과 같은 최소의 환경미화는 할 예정이다.

한 상의 이사는 “LA한인타운의 유일한 상징물인 다울정 관리비 문제를 매듭지을 때가 왔다”며 “관리 주체인 상의는 물론 한인커뮤니티도 LA시 지원 의존 탈피를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음달 6일 3차 무료 식품 배포도 결정됐다.

LA상의는 이날 한인커뮤니티 이웃돕기 캠페인 일환인 ‘제 3차 무료 식품 배포’ 일시를 10월 6일 오후 1시로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배포 장소는 1·2차 때와 마찬가지로 LA한인타운 내 남가주 새누리교회(975 S. Berendo St.)이며 40~50달러 상당의 식품이 담긴 에코백을 현장에서 전달한다.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또는 재정적 피해를 본 한인과 서류미비자 500명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LA상의, 한남체인, LA총영사관, 데이비드 류 LA시의원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강일한 LA상의 회장은 "다음 달 하순 경에 4차 행사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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