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북가주 서울음대 동문음악회 성황
200여명 참석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동문 음악회에는 작곡가 나효신씨를 포함, 200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해 ‘달’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장르의 곡과 이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별히 전래동요 ‘두껍아, 두껍아’를 모티브로 작곡한 현태곡 ‘Froggy, Froggy’가 첫 선을 보여, 관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변은희 동문회장은 “서울대 동문음악회가 지역사회의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베리타스 챔버 앙상블(Veritas Chamber Ensenble)’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거듭나게 될 동문음악회도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내년 동문음악회는 북가주 총동창회(회장 홍성제) 주최로 한국의 정상급 음악가들을 초청, 대규모 음악회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아람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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