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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 이후 EB5 투자이민 보다 직접 투자이민 선호

지난해 11월에 미국 영주권 취득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EB5 투자이민의 투자금이 50만 달러에서 90만 달러로 80% 이상 상향되면서 최고의 영주권 취득 방법으로 인기가 있던 프로그램이 지금은 사그라들었다.

투자금 상승과 글로벌 펜데믹이 겹치면서 EB5 투자이민의 시장은 사실 얼어붙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투자 액수가 상향 조정되면서 노동부에서 관할하던 TEA 지역 (실업률이 상대적으로 150% 이상 되는 지역)의 관리도 USCIS의 관할로 변경됐고 투자금의 재배치라고 하는 Redeployment의 규정도 2020년 7월 USCIS에서 새로운 규정이 발표되면서 그야 말로 90만 달러 투자이민 시장은 사실 된서리를 맞았다.

특히 2-3년 전에 진행됐던 투자이민 프로그램 중에서 뉴욕 맨하탄에 건설하는 프로젝트는 코로나의 여파로 경제적인 타격이 많이 입게 되자 고객들에게 지급하는 이자 등을 중지하는 사태가 발생 되는 등 많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로 막심한 피해를 당한 뉴욕주는 미국 내 특히 캘리포니아주와 택사스 주에서 오는 방문객들에게 자가격리 의무화를 권고했고 전 세계적으로 여행이 자제되는 환경에서 뉴욕 맨하탄의 대형 복합 시설이나 호텔 등의 영업은 거의 반토막 이하로 떨어졌다.
투자이민의 신청자들은 오직 RC를 통해서 사업의 진행 사항을 간접적으로 전달 받기만 하니 답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는 노릇이다.

90만 달러의 투자이민은 미국에서 실업률이 높은 특정지역에서 진행하는 대형 프로젝트에 EB5 투자자들이 간접투자를 함으로써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COVID 19 상황과 90만달러의 투자금이 아닌 예전의 프로그램은 가장 인기가 있었던 이민 프로그램이었다. 그 당시 50만 달러의 간접 투자이민 프로그램과 직접 투자의 100만 달러 투자이민 방식은 현재 50만 달러가 소요되는 간접 투자이민의 투자금이 90만 달러로 인상된 비례만큼 직접 투자이민은 180만 달러로 변경된 상태다.

전문투자 컨설팅 토마스 앤 앰코 이상윤 대표는 "비싼 투자금으로 관심이 없을 것 같은 180만 달러 투자이민이 최근에 부쩍 관심도가 많아졌고 이에 맞는 프로젝트를 찾아 달라는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며 예상치 못한 열기를 설명했다.

그에 의하면 코로나 시대에 오히려 더 호황을 맞고 있는 Take out 및 딜리버리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에 투자이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적어도 월 수입이 $5,000 - $6,000 이 되는 매장을 4개 정도를 운영하고 전문 매니저들을 고용한다면 180만 달러의 직접 투자이민 조건이 된다고 설명했다.

흔히 투자의 정석이라고 하는 분산투자 방식을 적용한 것이다.180만 달러 투자를 4개 매장으로 분산투자를 하게 되면 RISK도 줄일 수가 있다. 그리고 그 RISK가 90만불 투자이민의 1년 0.5%-1%으 이자보다는 훨씬 많기 때문에 투자이민으로 접근하는 논리라면 이 RISK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는 것.

4개 매장에 투자를 해서 운영을 하다면 적어도 1년에 $200,000의 수익은 나올 것이다. 좀더 전문적인 Manager를 고용한다고 해도 가장 보수적으로는 1년에 $150,000 의 투자수익을 얻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EB5 투자이민은 조건부 영주권을 받는 데까지는 4년이고 조건부 영주권 해지를 하는 데까지는 7년-8년까지 걸리게 되는데 최종 영주권을 받을 때 정도이면 $1,200,000의 투자 수익으로 본인이 투자한 전체 투자금의 60% 이상을 회수하게 된다는 논리다.

이 방식은 항상 투자자가 직접 모든 운영을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토마스 앤 엠코 이상윤대표는 “전문투자 컨설팅업체로부터 사업체 선정,전문인력 채용 그리고 영주권 취득 후의 투자금 회수에 대한 플랜 등에 대한 조언을 받고 투자를 한다면 COVID 19 상황에서도 직접 투자이민으로 안전하게 영주권을 해결할 수 있다”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직접 투자이민 방식은 영주권을 받고 미국에서 정착을 할 때 어떤 사업을 하면서 아니면 어떤 투자를 해서 먹고 살 수 있는지의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문의: 213-700-0128 / info.TomasamkorUSA@gmail.com
www.TomasAmkor.com / www.TomasAmkor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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