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투표 시작 … 참여율 뜨겁다
11월3일 대선을 46일 앞둔 18일 미네소타, 사우스 다코타, 버지니아, 와이오밍 등 4개주에서 일제히 조기투표가 시작됐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의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긴 줄을 지어 4시간이 넘도록 기다리는 등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고 보도했다. CNN은 예상외로 높은 조기투표 참여에 대해 “이번 대선에선 코로나19 여파로 우편투표 참여가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우정국의 우편물 지연 방침 논란으로 유권자들이 직접 투표소를 찾은 듯 하다”고 분석했다. 페어팩스카운티 투표소 앞에 유권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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