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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4골 - 케인 1골 4도움' 토트넘, 사우스햄튼전 5-2 대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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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9/20 05:55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이인환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미친 활약을 펼치며 팀의 대 역전승을 이끌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20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사우스햄튼전서 4골을 넣으며 팀의 5-2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시즌 초반 부진서 벗어나 첫 승을 사냥하며 승점 3(1승 1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레길론과 가레스 베일신입생들은 모두 제외됐다. 4-3-3으로 나서는 토트넘은 최전방에 손흥민과 케인, 모우라의 스리톱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호이비예르-윙크스-은돔벨레가 나선다. 포백은 데이비스-다이어-산체스-도허티가 형성했다. 선발 골키퍼는 요리스.

토트넘은 전반 시작 2분만에 손흥민의 크로스를 받은 도허티가 건내준 공을 케인이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비디오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로 무산됐다.

계속 역습을 시도하던 토트넘은 전반 11분 손흥민이 다시 일대일 기회를 잡았으나 오프사이드로 무산됐다.

라인을 올리고 오프사이드 트랩을 시도하던 사우스햄튼의 전략이 주효했다. 전반 26분 케인이 터트린 골도 모우라의 오프사이드로 무산됐다.

토트넘의 진을 빼던 사우스햄튼은 전반 32분 후방에서 올라온 워커 피터스의 패스를 받은 잉스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때린 것이 선제골로 이어졌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우스햄튼은 선제골 이후 파상 공세를 퍼부었다. 버티던 토트넘에게는 해결사가 나타났다.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 케인의 패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동점을 이끌었다. 전반은 그대로 1-1로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무리뉴 감독은 은돔벨레 대신 로 셀소를 투입했다. 손흥민이 다시 날뛰기 시작했다. 그는 후반 2분 케인의 패스를 받아 상대 박스 중앙에서 침착하게 침투한 다음 기가 막힌 마무리로 역전골을 터트렸다.

후반 19분 손흥민은 다시 한 번 케인의 패스를 정확하게 마무리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는 그의 PL 입성 이후 첫 리그 해트트릭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손흥민은 후반 27분 또 케인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4골을 기록했다. 이는 손흥민의 프로 입단 이후 한 경기 최다골 기록이다.

4도움으로 제대로 손흥민 도우미 역할을 하던 케인은 후반 35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날카로운 킬러 본능을 뽐내며 쐐기골을 터트렸다. 

포기하지 않던 사우스햄튼은 후반 44분 잉스의 페널티킥 만회골을 얻었다. 하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부족했다. 결국 손흥민과 케인의 미친 활약 덕에 토트넘은 5-2로 대승을 자축할 수 있었다.

/mcadoo@osen.co.kr

이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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