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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13승1무34패' LG, 두산 최종전도 뼈아픈 역전패 [오!쎈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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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9/20 08:05

[OSEN=잠실, 이대선 기자]8회말 1사 만루에서 LG 고우석이 두산 김재환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잠실, 홍지수 기자]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만 만나면 작아졌던 LG 트윈스가 올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패했다.

LG 트윈스는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5-6 역전패를 당했다. 올 시즌 두산과 상대 전적을 6승1무9패로 마무리했다. 현재 순위는 공동 3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1회초 외국인 타자 라모스의 2점 홈런이 터졌고 2회초에는 1군 복귀전에 나선 김민성이 솔로 홈런을 때렸다.  

LG 선발 이우찬이 3⅔이닝 2실점으로 길게 버티지 못했지만 최동환이 1⅓이닝 무실점으로 구원 등판에 성공했다. 이후 6회 등판한 김대현이 첫 타자 정수빈에게 볼넷, 다음 박세혁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LG는 진해수로 교체했다.

진해수는 7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하지만 8회에도 마운드에 올랐고 제구가 흔들렸다. 무사 만루에서 강판됐다. 정우영, 고우석 등 필승조가 모두 투입됐지만, LG는 8회 만루 위기를 넘기지 못했다. 5-2 스코어는 5-5 동점이 됐다. 

9회말에는 고우석이 2사 이후 정수빈에게 볼넷과 도루를 내주고, 박세혁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면서 경기가 끝났다.  

류중일 감독은 전날(19일) 두산과 주말 2연전을 앞두고 “두산과 5할 승부를 하려고 했는데 또 못했다”고 했다. 최근 몇 년을 돌아보면 LG는 두산을 만나면 유난스레 약세를 면치못했다. 특히 지난 2018시즌에는 10월 6일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가까스로 전패를 모면하기도 했다.

LG는 2015년에 8승 8패로 두산과 어깨를 나란히 한 이후에는 2016년 7승 9패, 2017년 6승 1무 9패, 2018년 1승 15패, 2019년 6승 10패로 지난 4년간 계속 밀렸다. 올해까지 5년 연속 약세다. / knightjisu@osen.co.kr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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