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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의 평가..."손흥민이 MOM. 그 없이는 케인 도움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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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9/20 08:15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1골 4도움 케인, 이날 최고의 선수는 아냐"

토트넘의 손흥민은 20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사우스햄튼전서 4골을 넣으며 팀의 5-2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시즌 초반 부진서 벗어나 첫 승을 사냥하며 승점 3(1승 1패)를 기록했다.

이날 토트넘은 라인을 올린 사우스햄튼의 뒷 공간을 지독하게 노렸다. 그 중심에는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있었다.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스리톱을 형성했던 그들은 남다른 클래스로 팀 역습을 이끌었다.

첫 골부터 SK 듀오의 콤비네션이 빛났다. 0-1로 뒤진 전반 추가시간 왼쪽 측면서 탕귀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은 케인은 넒은 시야로 박스 안으로 공을 전했다. 그에 맞춰 쇄도하던 손흥민이 마무리하며 동점골로 이어졌다.

전반이 예고편이었다. 후반 SK 듀오의 활약은 어벤져스 시리즈에 가까웠다. 후반 2분 다시 한 번 케인이 날카로운 패스로 상대 박스 안으로 침투하던 손흥민의 역전골을 이끌었다.

후반 19분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케인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정확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손흥민의 PL 해트트릭은 이번이 처음이다.

역습 찬스에서 골키퍼와 일대일로 마주한 손흥민은 정확한 슈팅으로 또 한 번 득점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이 잉글랜드 진출 후 정규리그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손흥민은 후반 27분 또 케인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4골을 기록했다. 이는 손흥민의 프로 입단 이후 한 경기 최다골 기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케인에게는 9점을 주었으나 손흥민에게 10점을 부여하며 단독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케인은 1골 4도움을 기록했지만 이날 최고의 선수는 아니었다. 손흥민의 피니쉬와 자신감은 대단했다. 케인의 패스에 맞춰 사우스햄튼의 뒷 공간을 노렸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손흥민의 침투와 마무리는 전반 종료 직전 놀라운 동점골에서 나타났다. 손흥민 없이는 케인의 도움 역시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이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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