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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의혹' 강성범 "지속적인 공격에 법적대응 고민..변호사 만나볼 예정"(공식)[직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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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9/21 01:33

[OSEN=심언경 기자] 코미디언 강성범이 해외 불법 도박 의혹과 관련, "사실무근"이라며 전면 부인했다.

앞서 한 기자 출신 유튜버는 지난 20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강성범이 필리핀 카지노의 VIP라고 주장했다. 증거는 강성범이 카지노에서 사회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었다.

그러나 강성범은 해당 유튜버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강성범은 21일 오후 OSEN에 "제가 필리핀 카지노 VIP고, 조폭에 연루됐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필리핀 한인회와 친분이 많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행사, 한인 체육대회 등 행사에 초대를 받아서 사회를 봤다. 그것도 가족여행을 겸해서 갔다"고 밝혔다.

이어 강성범은 "시티 오브 드림(COD)라는 곳에서 묵었다. 호텔 3개가 붙어 있는데, 지하로 연결돼 있다. 가운데에서 맥주를 팔고 무대가 있다. 옆은 다 카지노다. 맥주를 마시면서 무대를 보다가 아내한테 2~3만 원을 받아서 잠깐 놀다온 거다. 이런 게 원정도박이냐"고 호소했다.

또한 강성범은 "부끄러운 짓은 안 해서 얘기를 할 수 있는 것"이라며 "필리핀은 가족들과 자주 갔다. 혼자 간 것보다 가족과 간 게 훨씬 더 많다. 아내의 친구 도 그쪽에서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성범은 자신을 언급한 유튜버에 대해 "사실 전달이 아닌 비하를 해놨다. 결혼 전 사업을 하다가 망한 적이 있었는데, 그걸 카지노에서 돈 잃어서 그런 거라고 조롱하고 모욕했다"며 분노를 터트리기도 했다. 

강성범은 음주운전, 마약 중독에 대한 의혹도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강성범은 "사실무근이다. 카지노 같은 경우는 2~3만 원을 받아서 논 건 맞지만, 음주운전과 마약 중독은 말이 안 된다. 혈중알코올농도까지 말했던데 황당하다"고 말했다.

강성범은 현재 법적 대응을 고민 중이다. 강성범은 "지속적으로 공격을 받아왔다. 일일이 대응하기 싫어서 관련 자료만 모으고 있었다. 어떻게 할까 고민 중이다. 누군가는 하지 않으면 또 다른 사냥감을 찾지 않겠나. 나마저 넘기면 누가 또 대응하겠나"라고 밝혔다. 

이어 "무조건 법적 조치를 취하고 싶은데 이슈 만드는 게 걱정이다. 저분들이 그걸 바라고 있을 텐데 같이 맞대응해서 싸우는 게 맞나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강성범은 "악성 루머, 거짓말 이런 게 너무 많아서 차라리 잘 됐다 싶다. 오늘 변호사를 만날 예정이다. 그리고 10시경에 유튜브 채널 '이동형TV'에서 자세히 얘기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강성범은 KBS 2TV '개그콘서트'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특히 '수다맨'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 '강성범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강성범tv'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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