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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순위 지명’ 키움 김휘집 “1R 예상못해, 김하성 같은 선수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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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9/21 01:33

[OSEN=목동, 김성락 기자]/ks0919@osne.co.kr

[OSEN=도곡동, 길준영 기자] 신일고 내야수 김휘집(18)이 키움 히어로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키움은 21일 열린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2차지명회의 1라운드(9순위)에서 김휘집을 지명했다. 

김휘집은 내야 전포지션이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고교통산 67경기 타율 2할8푼1리(196타수 55안타) 5홈런 41타점 12도루 OPS 0.841을 기록했다. 키움 이상원 스카우트 팀장은 “수비력은 물론 타격에서도 기대가 되는 선수다. 우리 팀의 육성 시스템을 거친다면 대형 유격수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했다.

“생각보다 높은 순번에 뽑혀서 놀랐다”고 말한 김휘집은 “1라운드에 뽑힐 것이라 예측하지 못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히어로즈 리틀야구단에서 활동했었다. 특별한 인연이 있는 팀이라 더 기쁘다. 1라운드에 뽑힌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지명 소감을 밝혔다.

김휘집은 자신의 강점으로 “타격에서 파워, 수비에서 안정적인 풋워크”를 꼽았다. 그러면서도 “물론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프로 수준에 맞는 기본기를 더 갖춰야한다. 수비에서 더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보완해야 할 점을 함께 설명했다.

김하성을 롤모델로 뽑은 김휘집은 “김하성 선배님은 파워와 수비, 송구 모두 좋으시다. 많이 닮고 싶다. 또 제일 상대해보고 싶은 투수는 양현종과 서준원 선배님이다. 양현종 선배님은 리그를 대표하는 대투수고, 멋있는 투수라고 늘 생각해왔다. 모든 아마 야구선수들이 상대하고 싶어 하는 투수다. 서준원 선배님은 고등학교 때 삼진을 당했던 기억이 있다. 아직 안타를 때려내지 못해서 꼭 상대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휘집은 “다치지 않고 오래 야구를 하고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고 싶다. 오래 야구를 하면서 장타도 많이 때리고, 유격수로 최다 홈런 기록에도 도전하고 싶다”라며 앞으로의 활약을 꿈궜다. /fpdlsl72556@osen.co.kr 

길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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