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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이 흔들고 징 울리고...미소 지은 허문회 감독, “분위기 좋아야 시너지”[부산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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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9/23 01:02

[사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

[OSEN=부산, 조형래 기자] “징을 사는데 30만원 정도 들었다고 하더라. 분위기가 좋아야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 같다.”

롯데 허문회 감독은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외국인 선수 댄 스트레일리가 도입하고 있는 다양한 응원 유도 방법에 대해 언급했다.

스트레일리는 올해 덕아웃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즐거운 야구를 위해 응원도구인 짝짝이를 사비로 구입해 선수들에게 나눠줬고 전날(22일) 경기를 앞두고는 한국의 전통 타악기인 징을 구입해 덕아웃에 배치했다. 득점을 올리거나 홈런이 나왔을 때 이 징을 울리며 덕아웃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허문회 감독은 스트레일리가 솔선수범해서 분위기를 끌어올리려는 노력에 대해 미소를 지었다. 그는 “분위기가 좋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래야 시너지 효과가 난다고 생각하는데, 스트레일리가 그런 아이디어를 냈다는 것이 좋았다”면서 “홈런 치고 득점을 올렸을 때 징을 치는 것이 너무 좋았다”고 웃었다.

이어 “30만원을 줬다고 하더라. 처음에 라커룸에서 징 소리가 울리는데 뱃고동 소리가 울리는 줄 알았다”고 웃으면서 “징을 치고 짝짝이도 흔들면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안 좋은 것도 빨리 잊을 수 있는 것 같다. 이런 아이디어들로 분위기도 좋아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jhrae@osen.co.kr

조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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