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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플릭의 대기록...뮌헨 부임 후 패배보다 얻은 트로피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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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9/24 17:52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이인환 기자] 패배(2경기) + 무승부(1경가) < 트로피(4개). 한스 플릭 감독이 다시 한 번 믿기지 않는 업적을 세웠다.

바이에른 뮌헨이 25일(한국시간) 새벽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세비야를 연장 접전 끝에 2-1로 제압했다.

뮌헨은 이날 오캄포스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 갔으나 전열을 정비한 다음 고레츠카의 동점골, 연장전 마르티네스의 결승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UEFA 슈퍼컵은 전 시즌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우승팀들끼리 맞붙는 대회다. 지난 시즌 뮌헨이 유로파리그 챔피언 세비야를 상대로 승리하며 슈퍼컵의 주인이 됐다. 

이날 승리로 한스 플릭 뮌헨 감독은 뮌헨에게 4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그는 지난 시즌 중반 니코 코바치 감독을 대신해 부임한 이후 뮌헨의 대진격을 이끌고 있다.

흥미로운 점이라면 플릭 감독이 뮌헨에 부임한 이후 당한 이기지 못한 경기가 단 3경기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라이프치히전 0-0 무승부를 시작으로 레버쿠젠과 묀헨글라드바흐를 상대로만 1-2 패배를 맛봤다.

심지어 코로나로 인해 리그가 재개한 이후에도 기세를 이어가 라이프치히전 무승부 이후 리그에서만 13연승을 거뒀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FC 바르셀로나전 8-2 대승을 포함해서 사상 첫 전승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플림 감독의 뮌헨은 이번 시즌도 샬케와 개막전서 기록적인 8-0 대승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슈퍼컵에서도 승리하며 여전한 위용을 과시했다.

플릭 감독은 뮌헨서 패배한 경기(2경기) + 무승부를 거둔 경기(1경기)보다 더 많은 트로피(2019-2020 트레블, 2020-2021 슈퍼컵)를 팀에 선사하며 역대급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mcadoo@osen.co.kr

이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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