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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 주택개발승인 너무 오래걸려

권우정 기자
권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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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9/25 14:01

접수 대비 승인 담당자 부족...평균 21개월

토론토 주민이 다른 지역에 비해 주택 건설사업계획을 승인 받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뿐만 아니라 토론토시가 18개 지방자치구 가운데 주택개발 승인 담당자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화) 광역 토론토 건설사 협회에 따르면, 지역별로 천 가구당 주택 건설 승인 담당자가 토론토는 53명, 리치몬드힐은 104명, 벌링턴은 143명 등으로 조사되어 토론토시가 주택건설 담당자 수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건설 승인 기간을 살펴보면, 오샤와, 이니스필, 벌링턴, 옥빌, 베리 등의 지역은 평균 9~12개월이 소요된 반면 토론토, 브래드포드 웨스트 귈림버리, 칼레돈은 평균 21개월로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길었다.

광역토론토 건설사협회 데이비드 윌케스 협회장은 "토론토는 온주에서 가장 큰 지자체이고 타 지역에 비해 주택건설 신청서가 가장 많이 접수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늦어질 수 밖에 없다고"며 설명했다.

또한,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토론토시의 평균 주택 판매가격은 해마다 7.6% 급증하고 있으며 2006년과 2018년 사이에 무려 15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25세에서 44세의 젊은 층은 집값이 부담스러운 토론토, 미시사가, 번, 마캄 등을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역 토론토 건설사협회 데이비드 윌케스 협회장은 지자체들이 점차 기술을 도입함에 따라 주택 건설 사업 승인 기간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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