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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광빌라!' 진기주, 황신혜에 "결백 밝힐 것"..이장우x정보석 갈등(종합)[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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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9/26 05:44

[OSEN=김보라 기자] ‘오! 삼광빌라!’ 진기주가 황신혜의 자회사로 들어가게 될까.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에서는 이빛채운(진기주 분)이 김정원(황신혜 분)을 만나게 된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빛채운은 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심사위원 중 누군가 표절 의혹을 제기해 당선이 취소됐던 바. 공사 현장에서 온갖 먼지를 뒤집어쓰며 작업을 마친 후에 녹초가 된 몸을 어르고 달래가며 완성한 피땀눈물의 결실이기에 그녀는 이같은 결과를 인정할 수 없었다. 

이에 장대비가 내리던 날 자전거를 타고 김정원 대표의 본가로 찾아갔고, 대면하자마자 정신을 잃고 기절했다. 이에 김정원은 “당장 집으로 옮기라”며 이빛채운을 침대에 눕혔다. 침실에서 눈을 뜬 그녀는 “정신이 드냐”는 김 대표의 말에 놀라 일어났다. “의사 선생님이 아무 문제 없을 거라고 했다. 다행이다. 억울한 누명을 썼다는 게 무슨 말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빛채운은 가방에서 자신의 디자인 노트를 꺼내 보여줬다. “중학교 때부터 제가 습작했던 거다. 이번에 최우수 당선된 제품, 이걸 모티프로 발전시킨 거다. 근데 표절 시비에 걸려 찾아갔다. 회사 담당부서로 찾아갔는데 모두 워크샵을 가서 못 만났다. 그래서 여기로 온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정원은 “이런 게 근거가 안 된다. 본인 생각일 뿐이다”라고 돌려보내려 했다. 이에 이빛채운은 “납득할 만한 근거를 듣고 싶다. 납득할 이유없이 결과만 통보하는 건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며 “대표님 댁까지 찾아온 건 제가 경솔했지만 급하고 억울한 마음에 눈에 뵈는 게 없었다”라고 맞섰다. 

김정원은 딸 장서아(한보름 분)에게 “왜 나한테 얘기 안 했냐? 당선 취소한 거. 너 이빛채운 아냐”고 물었다. 결국 표절 시비 때문에 당선이 취소된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장서아는 “나 중학교 때 괴롭히다 자퇴한 애”라고 거짓 해명했다.

결국 이빛채운의 엄마 이순정(전인화 분), 이모 이만정(김선영 분), 남동생 이라훈(려운)까지 당선이 취소됐다는 것을 알고 걱정했는데 이빛채운은 “아직 결정된 게 아니다”라고 안심시켰다.

한편 장서아의 전화를 받고 레스토랑으로 나간 우재희(이장우 분). 그는 그곳에서 아버지 우정후(정보석 분) 대표를 만나고 깜짝 놀랐다. 집을 나가서 살면서 한 번도 연락하지 않았기 때문. 

우재희는 우정후에게 눈을 부릅뜨고 “아버지 옛날부터 그랬다. 어머니를 가정부처럼 여기면서 혼자 맛있는 거 드시고, 혼자 좋은 데 다니셨다”고 맞섰다. 이날로 부자 관계가 다시 한 번 멀어지고 말았다. 우정후는 아내 정민재(진경 분)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의 상태를 챙기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우정후는 집에 돌아가지 않고 모텔에서 머물겠다고 했다.

이빛채운은 김 대표를 다시 만나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가 결백하다는 거 꼭 밝히고 싶다. 이 공모전에는 다시 지원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그러면 인턴직을 제안하겠다. 우리 자회사인데 6개월 인턴직이고 실력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빛채운은 속으로 갈등하며, 고민하기 시작했다. 

같은 시각 이순정은 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LX패션 본사 로비를 찾았다가 이빛채운과 만났다. 이순정은 “내가 너 습작본 가져왔다. 너가 아니라는 거 내가 증명하고 싶다”고 설득했다. 하지만 이빛채운은 엄마에게 대표를 만나지 말라며 집으로 돌려보냈다.

이빛채운은 친엄마가 아닌 최영숙(임예진 분)의 전화를 받고 “만나서 반가웠다. 그냥 인사나 하려고 전화했다. 엄마에게 안부 전해달라. 어머니께서 따뜻하게 대해주셨다”는 말을 듣고 이순정을 떠올리며 술을 마셨다. 

이 자리에서 이빛채운은 프리랜스 번역가 황나로(전성우 분)를 만났다. 소주를 연거푸 마시는 이빛채운을 보고 그가 “무슨 안 좋은 일이있냐”고 말을 걸었기 때문. 그녀는 “지금 작업 거는 거냐. 인생은 혼자사는 거니까 신경 쓰지 말라”고 무시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오! 삼광빌라!' 방송화면 캡처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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