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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가족들에게 '가발 쓴 ATM' 취급 받았다"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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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9/27 18:16

[사진=머라이어 캐리 SNS] 머라이어 캐리(위)가 오프라 윈프리의 토크쇼 '오프라의 대화'에 출연해 굴곡진 가정사를 털어놨다.

[OSEN=연휘선 기자] 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오프라의 대화'에서 고통스러운 가정사를 털어놨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24일(현지시각) 애플TV+를 통해 공개된 '오프라의 대화(The Oprah Conversation)'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자서전 '머라이어 캐리의 의미' 출간 소식을 밝히며 "가족들이 내 유명세에 의존하고 돈을 벌어오라고 강요했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머라이어 캐리는 정신과 상담과 치료를 받은 경험을 고백하며 "내가 '가발 쓴 ATM 기계' 취급을 받지 않았다면 치료를 안 받아도 됐을 것"이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실제 '머라이어 캐리의 의미'에는 머라이어 캐리가 엄마, 오빠, 언니로부터 겪은 폭력과 트라우마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머라이어 캐리는 언니에 대해 "12살 때 언니가 신경 안정제를 먹이고, 코카인이 가득 든 분홍색 네일을 권하고, 3도 화상을 입히고, 포주에게 팔아넘겨 매춘을 시도하려고 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와 과련 그는 "오빠와 언니는 흑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까지 한 가족으로 함께 산 경험으로 자랐다. 나는 대부분 어머니와 함께 했다. 그들은 내가 어머니와 사는 것이 쉽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며 "어머니는 내 일에 무관심했고 지금도 편치 않다"고 설명했다.

머라이어캐리는 1990년 1집 앨범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로 데뷔한 미국 가수다. 돌고래 초음파에 버금가는 고음을 소화하는 화려한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 monamie@osen.co.kr

[사진] 머라이어 캐리 SNS

연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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