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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폭염·강풍…불조심! 남가주 적색 경보 발령

[LA중앙일보] 발행 2020/09/29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20/09/28 20:43

남가주에 화재 최고 위험 단계인 ‘적색 경보(red flag warning)’가 내려졌다. 적색 경보는 고온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클 경우 발동된다.

국립기상청은(NWS) 28일 오전 5시부터 LA카운티 산간 지방, 샌타클라리타밸리, 밥캣 산불 지역 등에 적색 경보를 발령했다. NWS는 적색경보를 발령하면서 이번 주 남가주 지역에 ▶100도가 넘는 폭염 지속 ▶습도가 8%대로 떨어지는 건조한 날씨 ▶지역에 따라 30~45마일의 강풍과 샌타애나 바람이 부는 점 등을 꼽으며 화재 발생 위험을 경고했다.

소위 ‘산불의 연료’라고 불릴만큼 악명 높은 샌타애나(Santa Ana) 바람은 보통 10월에서 이듬해 2월 사이 남가주 북동부 모하비 사막에서 LA를 향해 불어온다. 이는 건조하고 뜨거운 바람으로 샌게이브리얼 산맥을 넘어오면서 인근 지역을 건조화 시키는 특성이 있어 불꽃만 튀면 자칫 산불을 크게 번지게 한다.

특히 이번 주는 LA를 비롯한 남가주 지역 낮기온이 92도~103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LA카운티소방국 스카이 코넬 공보관은 “가장 위험한 산불 시즌임이 분명하다”며 “현재 밥캣 산불 진화 작업을 펼치는 소방관들에게도 큰 고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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