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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격상' 마에다, 빛바랜 5이닝 무실점 "2차전은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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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9/29 16:20

[사진] 미네소타 트윈스 마에다 겐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 마에다 겐타(32)가 4년 만에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팀은 역전패를 당했다.

마에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 선발등판해 5이닝 2피안타 5탈삼진 3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1회초 2사에서 마이클 브랜틀리에게 2루타를 맞은 마에다는 알렉스 브레그먼을 유격수 직선타로 잡았다. 2회 2사에서는 카를로스 코레아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조쉬 레딕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 삼자범퇴를 기록한 마에다는 4회 브레그먼 볼넷, 카일 터커 안타, 코레아 볼넷으로 2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레딕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실점 없이 위기를 막았다. 5회는 다시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끝냈다.

5회까지 투구수 91구를 기록한 마에다는 팀이 1-0으로 앞선 6회 트레버 메이와 교체돼 승리요건을 갖추고 이날 등판을 마쳤다. 

하지만 미네소타는 불펜진이 역전을 허용하면서 1-4로 패했고 포스트시즌 17연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까지 LA 다저스에서 활약한 마에다는 2016년 포스트시즌에서 3경기(10⅔이닝) 1패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한 이후 매년 포스트시즌마다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로 기용이 됐다. 

선발투수로 뛰길 원했던 마에다는 팀에 트레이드를 요구했고 결국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고 가을무대에 나서게 됐다. 4년 만에 포스트시즌 선발등판에서 제 역할을 다했지만 팀의 가을 악몽을 끊어내지는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후 마에다는 "위기에서 제압하는 것만 생각했다. 냉정하고 기백을 담은 공을 던질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1차전 패배에 대해셔는 "내일 이기면 기세 탈 수 있다. 기분 전환해 내일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심기일전하는 모습이었다. /fpdlsl72556@osen.co.kr
 

길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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