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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립공원서 9.07캐럿 다이아몬드 주운 은행원

[사진 아칸소주립공원 제공]

[사진 아칸소주립공원 제공]

[사진 아칸소주립공원 제공]

[사진 아칸소주립공원 제공]

일반인들도 채굴이 허용되는 아칸소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에서 33세 은행 매니저가 9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발견하는 대박을 터트렸다.

아칸소주립공원국에 따르면 지난 노동절에 케빈 키나드(사진)가 공원 남동지역에서 유리 조각인 줄 알고 주운 작은 크리스털이 9.07캐럿 사이즈의 다이아몬드(작은 사진)로 확인됐다.

키나드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이곳을 찾았으나 지금까지 한 번도 다이아몬드를 찾은 일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975년 공원서 발견된 16.37캐럿에 이어 2번째 크기를 기록한 다이아몬드에 대한 감정가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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