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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현, 슬로바키아 U-19 리그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소속팀 9연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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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9/29 20:34

[OSEN=우충원 기자] 지난 8월 슬로바키아 1부 리그 코시체 19세 이하(U-19)팀에 입단한 정규현(19)이 유럽 리그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9일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포마 마틴과의 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를 도왔다. 리그 1호 도움이자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다. 왼쪽 공격수로 선발로 출전한 정규현은 출전 시간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후반 53분 중앙선 부근에서 공을 잡은 정규현은 최전방으로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줬다. 쇄도하던 팀 동료 공격수 마틴 사볼이 오른발 슛으로 이를 마무리하며 팀의 2번째 득점을 성공했다.


예산중, 삽교고를 졸업한 정규현은 지난달 8월 독립구단 아브닐에서 코시체로 이적하며 유럽축구 무대에 입성했다. 지난 8월 30일 데뷔전이었던 리그 5라운드에서 1득점 기록을 시작으로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쌓으며 정규 리그 4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입단 후 좋은 퍼포먼스를 정규현은 최근 성인팀으로 월반하여 함께 훈련하며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정규현이 활약하고 있는 코시체 U-19팀은 슬로바키아 19세 1부 리그 개막 이후 9연승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있다.


슬로바키아 진출 전 분데스리가 2부 U-19세팀의 오퍼를 받기도 했던 정규현은 안정적인 경기출전을 보장받고 슬로바키아 코시체의 진출을 택했다.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유럽 내에서는 유소년 선수들의 셀링 리그로 알려진 슬로바키아 리그를 등용문 삼아 상위 리그로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슬로바키아 리그에서 정상급 선수로 거듭난 대표적인 예로는 코시체 출신의 마티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외에도 마렉함식(다롄 이팡), 슈크리니아르(인터밀란)이 있다.


한편, 정규현은 지난 26일 경미한 허벅지 부상으로 리그 9라운드에 결장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정규현은 다음달 3일 노보라드와 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장을 노린다.  / 10bird@osen.co.kr 

[사진] DJ매니지먼트 제공. 

우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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