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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QS' NC 김영규, "타선 도움으로 편안하게 던졌다" [창원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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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9/30 02:03

[OSEN=창원, 민경훈 기자] 3일 오후 창원 NC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9회초 마운드에 오른 NC 김영규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rumi@osen.co.kr

[OSEN=창원, 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 좌완 김영규가 완벽투를 펼치며 팀의 10연승을 이끌었다.

김영규는 3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6구 5피안타 1사구 9탈삼진 2실점(비자책점) 역투로 팀의 12-3 대승을 이끌었다.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지난 22일 삼성전 6이닝 1실점 호투 이후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행진이다. 구창모가 부상에서 여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이재하도 본 궤도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김영규가 2경기 연속 호투로 NC 선발진에 숨은 동력이 되고 있다. 

이날 김영규는 최고 142km의 패스트볼(35개)과 주무기 슬라이더(39개) 위주로 경기를 풀어갔다. 투피치였지만 공격적인 피칭이 곁들여지면서 눈부신 투구 내용으로 변모했다. 스트라이크 51개, 볼 25개의 비율. 경기 후 이동욱 감독은 "김영규의 공격적인 피칭이 빛났다"고 칭찬했다.

김영규는 2회 선제 실점을 했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넘길 수도 있었다. 2사 후 이재원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김성현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좌익수 이명기가 정확한 송구로 이재원의 홈 쇄도를 막아내는 듯 했다. 하지만 포수 김형준이 포구에 실패하며 점수를 내줬다. 이후 박성한에게도 중전 적시타를 맞아 2실점 했다.

그러나 2회가 처음이자 마지막 위기였다. 6회까지 매 이닝 삼진을 잡아내면서 SK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었다. 결국 타선의 대량 득점 지원과 함께 6회까지 편안한 투구를 펼칠 수 있었다. 

경기 후 김영규는 "처음 실점 후에도 야수들이 점수를 많이 뽑아내서 편안한 경기를 했던 것 같다. 최근에 많이 쉬고 들어와서 컨디션이 좋았는데, 좋은 컨디션으로 결과까지 좋아서 기분이 좋다. 팀이 선두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hrae@osen.co.kr

조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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