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전 간판 옆 상가 165만불에 나왔다

LA 한인타운 버몬트 길에 있는 소매상가 건물(사진의 중앙 건물)이 매물로 나왔다. 버몬트는 웨스턴 길과 함께 한인타운 남북을 가르는 길로 핵심 도로이다.

한인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김본전 간판 남쪽과 붙어 있다.

주소는 827, 829 사우스 버몬트 애비뉴이며 가격은 165만 달러이다. 스퀘어피트당으로 따지면 407달러가 조금 넘는다. 총 대지 면적은 6747스퀘어피트.

1978년 건축됐으며 10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건물 뒤편에 있다. 현재 가구점과 옷가게, 2개 업소가 임차인으로 영업하고 있다.

셀러를 대표하는 부동산업체는 마커스 & 밀리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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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