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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확진자 신기록 "732명" 사망 2명

토론토 323명 확진자발생..퀘백은 1천명 넘어

2일(금) 오전 온타리오주에는 732건의 코로나 확진사례가 보고되면서 온주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기록됐다.

이 수치는 1일(목)에 보고된 538건 보고 크게 늘어난 수치이며 지난 월요일에 발생한 최고기록 700건을 새롭게 넘어서게 되었다.

이번주 일주일 평균도 582건으로 증가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8월 초까지만 해도 주평균 확진사례가 85건 정도였으나 그 이후 열흘마다 두배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온주의 확진자가 이런 추세로 지속된다면 10월 중순 전에 1천건 이상와 확진사례가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2일(금) 오전 기자인터뷰를 통해 “토론토 확진사례 증가 추세는 부정적이다. 우리는 한달에 100건 미만의 사례를 보였지만 몇 주 만에 하루에 수백건의 사례를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온주확진자의 70퍼센트 이상이 광역토론토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요일 보고된 온주 확진자 723명 중에서 토론토에서 323명, 필지역 111명, 욕지역 28명, 더럼지역 34명, 해밀턴 11명 등이 광역토론토에서 발생한것으로 나타났다ㅏ.

또한 오타와에서도 141명이 확진판정을 받음으로써 새로운 코로나확산지역으로 떠올랐다.

지금까지와 다르게 입원환자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1일(목) 오후 4시 현재 중환자실 38명을 포함하여 167명이 코로나로 인해 입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043명이 입원하고 264명이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과 비교하면 적은 인원이지만 불과 6주전에 37명이었던 입원환자가 167명으로 늘어난 것은 우려될 상황이다.

보건부는 약 4만건의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확진자의 58퍼센트가 40세 미만이라고 밝혔다.

퀘백은 5월 이후 처음으로 1천건 이상의 코로나확진 사례를 보고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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