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후보자 만나 묻고 답하고 …
한인상의 주최 후보자 포험
6일 오후 7시 30분 ‘줌’
샘 박·홍수정 후보 등 참여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홍기, 이하 한상의)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개최하는 제1회 귀넷 후보자 포럼에서는 귀넷 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선거 후보자들이 직접 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조지아 주하원에 출마하는 샘 박(민주) 주 하원의원과 홍수정 변호사도 초청돼 한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이홍기 회장은 지난 2일 둘루스 한인상의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인 동포를 위해 처음 시작하는 포럼”이라며 “이번 기회를 초석으로 삼아 애틀랜타 한인 사회가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에서 열며 한국어 자막이 함께 제공된다. 미셸 강 대외부회장은 “지난 1일 모든 후보자와 리허설을 진행했는데 딱딱하거나 지루하지 않은, 재미있는 포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한인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인 상의는 현재 원활한 진행을 위해 RSVP를 받고 있다. 참석을 원하는 한인은 상의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전화: 678-333-1634, 이메일: gakacc2020@gmail.com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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