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 ‘북미 올해의 차’ 최다 후보 올랐다
27개 모델 중 7개 차지
NACTOY가 지난달 30일 2021년도 후보 차량으로 승용차 8개, 유틸리티차량 15개, 트럭 4개 등 3개 부문 총 27개 모델을 발표한 가운데 현대, 기아, 제네시스의 7개 모델이 후보에 선정됐다. 해당 모델이 없는 트럭 부문을 제외하면 한국차가 가장 많은 후보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부문별 후보에 오른 한국차를 살펴보면 ▶승용차: 현대 엘란트라 패밀리, 기아 K5, 제네시스 G80 ▶유틸리티차량: 제네시스 GV80, 현대 싼타페, 기아 셀토스 및 쏘렌토다.
이날 지명된 후보는 미국과 캐나다 지역 미디어 관계자 50명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한국차로는 2020년에는 기아차의 텔루라이드가, 2019년에는 제네시스 G70, 현대차 코나/코나EV가, 2012년 현대차 엘란트라가 각각 올해의 차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각 부문별 후보는 다음과 같다.
▶승용차
현대 엘란트라 패밀리, 기아 K5, 제네시스 G80, 애큐라 TLX, 캐딜락 CT4/CT4-V, 멀세데이스 벤츠 E클래스 패밀리, 닛산 센트라, 폴스타2
▶유틸리티차량
제네시스 GV80, 현대 싼타페, 기아 셀토스 및 쏘렌토, 캐딜락 에스컬레이터, 쉐보레 타호/서버번 및 트레일 블레이저, 포드 브롱코 스포츠 및 머스탱 마하E, 랜드로버 디펜더, 마쓰다 CX-30, 닛산 로그, 토요타 RAV4 프라임 및 벤자, 볼보 XC40 P8 리차지
▶트럭
포드 수퍼듀티 및 F-150, 램 1500 TRX, 짚 글라디에이터 모하비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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