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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체전서 금메달 4개…뉴저지 성무관 검도대표팀

뉴저지 버겐카운티 듀몬트에 있는 성무관이 미주한인체육대회에 뉴저지 검도대표팀으로 참가해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

성무관은 전미체전에 19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을 구성해 단체전에서는 여자부(15세 이상)에 출전한 이지운·성혜원·한혜숙·천민진씨, 장년부(40세 이상)에 출전한 박윤도·이성윤·박종훈·서정서·노영주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도 남자 일반부에 출전한 민명규씨와 여자부 천민진씨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은메달 2개·동메달 3개를 땄다.

성진규 감독은 “고등부 입상자가 없어 아쉽지만 좋은 경험을 쌓았다”고 말했다.



신동찬 기자 shin7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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