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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살찌우는 대한민국 수산물 향연

밥도둑이 따로 없네 중독의 맛 양념젓갈
여름내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신선한 수산물
아침 저녁 생각나는 진한 국물맛의 토속음식

오징어젓

오징어젓

고등어

고등어

전복

전복

추어탕

추어탕

전세계가 팬데믹으로 시름시름 앓고 있지만 어김없이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은 찾아왔다.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일년 중 가장 여유롭고 풍성한 계절이다. 이 시기엔 풍성한 먹거리가 빠질 수 없다.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식탁용 먹거리는 코로나19 시대가 시작되면서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른 게 사실이다. ‘확찐자’라는 말이 유행하 듯 팬데믹 시대에 먹는 재미라도 없다면 이 시대의 삶은 너무 황폐하지 않을까?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한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한국산 먹거리들의 향연을 핫딜에서 준비했다.

끊을 수 없는 맛!
영양만점 밥도둑 젓갈 모음


확실한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한국인의 밥도둑, 젓갈! 각종 수산물의 살과 알, 내장 등을 숙성해 담근 젓갈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효식품 중 하나다. 대한민국 밥상에서 절대 빠져서는 안될 밑반찬 중의 으뜸은 뭐니뭐니해도 새콤달콤매콤한 젓갈이 아닐까 한다.

특히 고슬고슬하게 익은 하얀 쌀밥 위에 짭조름한 붉은 젓갈 한 입 올리면 없는 식욕도 불끈,게 눈 감추듯 밥 한 그릇이 뚝딱이다. 역시 젓갈도 신토불이가 제맛이다.속초 앞바다의 오징어, 명태, 가자미로 담근 속초 양념젓갈은 코로나19 시대 이후 핫딜 최고의 인기 제품이다.



속초 양념 젓갈은 특히, 타 지역 젓갈에 비해 2.5~4.5% 저염 젓갈로 흰쌀 밥에 잘 어울리는 반찬으로 손꼽힌다 또한, 대량 기계 작업을 사용하지 않아 100% 수작업의 손 맛을 느낄 수 있는 홈메이드 젓갈로 유명하다. 특히 속초 오마니 오징어젓갈은 오징어 껍질을 하나하나 손으로 벗겨냈을 뿐만 아니라 질기지 않으며 고급스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잘게 송송 썬 파와 깨소금을 뿌려 먹으면 짭짤한 맛이 입맛을 돋군다.낙지젓갈은 쫄깃하고 오돌도올 씹히는 맛이 일품이라 가을철에 가장 인기가 높은 젓갈이다. 오마니 젓갈에는 쫄깃한 명태살의 마법 오마니와 명태회도 유명하다.또한 속초 해음 젓갈은 염분의 짠 맛이 아니 감칠맛의 양념으로 맛을 내며 장기간 보존을 위해 염장을 하기 보다는 젓갈을 바로 양념하여 숙성하는 전통방식을 택했다.

속초 해음 젓갈은 명란 젓갈,창난 젓갈,오징어 젓갈 그리고 생더덕 무침 세트로 판매하는데 가격은 50달러이며 LA,OC 지역에만 배송이 가능하다.

■가을 바다가 선물하는 신선한 수산물,
원기충전 보양 해산물


천고마비의 계절에는 바닷속 생선들도 살이 오동통하게 오른다. 하얀 생선살들은 더욱 더 쫄깃해 식감이 그만이다. 신선한 바다 바람을 살포시 쐬며 가을 뙤약볕에 쫀득쫀득 말려진 생선을 노릿노릿하게 구워 한 점 입에 가득 넣으면 무더위에 지친 입맛에 기운이 퍼진다.

피로에 지친 원기는 한국산 보양 해산물 한 접시면 어느새 힘이 솟구친다. 대한민국 청정해역의 싱싱한 맛을 그대로 옮긴 가을 생선들이 태평양을 헤엄쳐 건너왔다.

고등어는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가을에 먹이를 양껏 섭취해 지방함량이 높아지면서 생선 살이 부드러워진다. '가을 고등어는 며느리에게 주지 않는다'라는 속담이 말하듯 고등어의 맛은 뭐니뭐니해도 가을이 최고다.

이 시기에는 대량으로 어획되기 때문에 값도 싸고 더구나 영양도 뛰어나 '바다의 보리'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생선구이의 단골 메뉴인 고등어는 DHA와 EPA 등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뇌졸중과 동맥경화, 기억력 향상과 두뇌회전에 도움을 준다.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으로 오메가-3를 함유하고 있어 혈관 질환에도 좋은 생선이다.

국내산 참고등어를 엄선하여 깨끗하게 손질한 후 탈수를 거쳐 국내산 천일염으로 건식염장하여 12시간의 숙성을 거쳐 탄생한 것이 최상의 안동 간고등어다. 안동은 첩첩산중의 경북 지역인데 예로부터 영덕항에서 고등어를 수송하기까지는 2일이 걸려 소금으로 염장 처리를 한 것이 안동 간고등어의 시초다.

핫딜에서는 17%할인된 36.50달러에 정통 안동간고등어 순살 2마리 2팩을 판매한다. 산지에서 제철에 잡힌 싱싱한 국내산 옥돔도 천일염으로 염장 및 반건조하여 한마리씩 진공포장돼서 태평양을 건너 찾아왔다. 흰살 생선 중 가장 담백한 맛과 높은 영양가를 자랑하는 옥돔은 찜, 구이요리로도 제격이며, 일본간장과 겨자를 섞은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욱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국내산 제주 옥돔 180g 2팩은 17% 할인된 50달러에 판매한다.

또한, 최고의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포항명물 100% 국내산/자연산 '반건조 바다장어'도 가을에 빼놓을 수 없는 별미다. 국내산 굴비의 본고장인 영광 법성포에서 전통방식에 따라 정성껏 만들어진 법성포 영광굴비도 밥도둑 대열에 합류했다.

가격은 20%할인된 72달러다. 바다의 산삼이라 일컫어지는 최고봉은 뭐니뭐니해도 전복이다. 전복은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다.전복은 미역,다시마,감태 등 갈조류를 먹고 산다.

중국 진시황제가 불로장생 식품으로 즐겨 먹었을 정도로 영양가가 높다. 청정 완도 해역 영양 다시마를 먹고 자란 완도 활급냉전복은 무더운 더위에 지쳐있던 신체에 활기를 주는 으뜸 식품이다. 한국 명품 전복 활급냉전복은 78.50달러에 판매한다.

■간편식 조리로 맛도 챙기고
간편함도 챙긴다


입맛은 댕기는데 조리가 귀찮을 때도 있다. 가마솥에서 푹 끓인 깊은 맛이 살아 있고, 재료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 진한 국물이 그리워지는 아침 저녁이다. 추어탕은 찬바람이 부는 초가을부터 맛이 난다.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원기 회복에 어울리는 토속음식이다.

예로부터 여름 농사에 지친 농부들이 힘을 회복하려고 먹던 보양식이 바로 추어탕이다. 추어탕의 주 재료인 미꾸라지는 라이신과 타우린이 많이 들어 있어 간을 보호하는데 그만이다. 특히 DHA와 EPA가 함유되어 동맥경화증,고혈압,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전문 프랜차이즈 매장을 전국 46개를 둔 교동 전선생의 추어탕 간편식이 출시됐다. 고소한 미꾸라지와 전통 된장, 무청시래기로 시골의 맛을 재현했다.향긋하고 맛이 좋은 부추를 더해 추어탕의 제맛을 살려냈다.

그 외에 끓일수록 깊은 국물이 우러나오며, 멸치다시다 육수에 구수한 된장을 풀고 두부와 김치로 감칠 맛을 더한 청국장찌개, 가마솥에 강한 화력으로 끓여 깊은 맛을 내고 돼지고기와 김치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육수와 함께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김치찌개의 간편식도 출시됐다.

이밖에 짬뽕국, 오징어찌개 등 다양한 간편식 요리도 코로나 19시대 식탁의 주인공으로 손색이 없다.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장류

한국산 신토불이 먹거리들의 풍미를 더해주는 갖가지 고추장, 된장, 쌈장 등의 장류도 가을 제철의 출연진들이다. 잘 말린 국내산 고추를 곱게 갈아 6개월 이상 숙성시켜 만든 순창문옥례고추장,보리고추장, 복분자고추장 등 전라북도의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에 위치한 섬진강 상류의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7대째 이어오는 특유의 비법으로 탄생한 장맛은 대한민국 맛의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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