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덴칙 뉴욕시의원 '불출마' 선언
프레시메도 등 23선거구
한인 후보 출마 가능성↑
그는 2015년 특별선거로 시의원직에 당선돼 활동하기 전에는 2003~2004년 뉴욕주하원의원(22선거구·플러싱 일대), 2010~2013년 퀸즈 부보로장 등을 역임하며 정치인 커리어를 이어왔다.
23선거구는 베이사이드·프레시메도·리틀넥·더글라스턴 등 한인 밀집지역도 포함하고 있다.
그로덴칙 의원 불출마 선언에 따라 내년 이곳 시의원 선거에는 한인 후보 출마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내년 퀸즈 지역 시의원 선거 15곳 중 12곳이 현직 후보 없이 치러지게 됐다.
심종민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