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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덴칙 뉴욕시의원 '불출마' 선언

프레시메도 등 23선거구
한인 후보 출마 가능성↑

배리 그로덴칙(민주·23선거구·사진) 뉴욕시의원이 연임에 도전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14일 올해로 만 60세가 된 그로덴칙 시의원은 성명문을 통해 "2021년 12월 31일로 종료되는 임기가 끝나면 은퇴할 예정이며 연임에 도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15년 특별선거로 시의원직에 당선돼 활동하기 전에는 2003~2004년 뉴욕주하원의원(22선거구·플러싱 일대), 2010~2013년 퀸즈 부보로장 등을 역임하며 정치인 커리어를 이어왔다.

23선거구는 베이사이드·프레시메도·리틀넥·더글라스턴 등 한인 밀집지역도 포함하고 있다.



그로덴칙 의원 불출마 선언에 따라 내년 이곳 시의원 선거에는 한인 후보 출마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내년 퀸즈 지역 시의원 선거 15곳 중 12곳이 현직 후보 없이 치러지게 됐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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