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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이 출동 안한다고?…잘못된 정보 많아요"

한인경찰공무원연합회, 소통 시간 마련
바뀌는 정책·규정 혼란 바로잡기 노력
21일 웨비나…LA 치안·공공안전 논의

LA지역 한인 사법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한인경찰공무원연합회(KALEO·회장 벤 박·사진)는 오는 21일(수) 오전 10~11시까지 온라인을 통한 웨비나를 개최하고 한인 사법기관 관계자들과 주민들간의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는 LA경찰국(LAPD) 도미니크 최 부국장, LA셰리프국(LASD) 빌 송 커맨더, 톰 마스터 전 FBI 요원 등 사법기관 관계자들과 박경재 LA총영사, 이창엽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알렉산더 김 쓰리킹스퍼블릭어페어스 CEO 등 한인 인사들이 참석해 한인사회의 치안과 공공안전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벤 박 회장은 “코로나19와 조지 플로이드 사태 등으로 한인 사회의 공공안전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면서 “유례없는 팬데믹의 상황에서 시시각각 바뀌는 정책과 규정에 혼돈을 겪는 한인들이 많다. 이번 웨비나를 통해 궁금했던 점들이 해소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웨비나는 각 사법기관 관계자들의 짧은 연설 후 질의응답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조지 플로이드 사태 이후 부각되고 있는 경찰 예산 삭감이 한인 커뮤니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토론할 계획이라고 박 회장은 전했다.

박 회장은 “예산 삭감이 진행되면서 경찰 리포트 작성이 안되고 경관들이 출동을 안한다는 등 잘못된 정보들이 나돌고 있다”면서 “웨비나를 통해 이를 바로 잡고 현재 코로나19 상황 속 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웨비나는 웹사이트(중앙일보 웹사이트 참조)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석하거나 혹은 전화(1-415-655-0003, 엑세스 코드 133 281 9552)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전화 (213) 880-5222, 이메일 Janet.Burt@lewisbrisbois.com

▶등록 웹사이트: https://bit.ly/102110web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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