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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와 전면전' 세븐 일레븐 서명운동에 한인들 큰 호응

[중앙방송] 기사입력 2009/07/10 07:43

<앵커멘트>

카드사의 부당한 수수료 인상을 막기위한 7-eleven의 대규모 서명운동에 한인들도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LA 한인타운내에 위치한 한 7-eleven 업소에서는 이 업소에서 받을 수 있는 총 270명의 서명자 중 100여 명이 한인이었습니다.

곽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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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써트> 좋죠. 이렇게 소비자들이 알게 모르게 내고 있는 카드 수수료가 많다는것을 몰랐었는데..

2주 전부터 7-eleven 전국 6300개 매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100만 서명운동에 한인들의 동참도 뜨겁습니다.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 7-eleven 매장은 서명운동이 시작된지 이틀 만에 할당된 총 270명의 서명을 모두 받았습니다. 이중 40% 가량이 한인이라는 것이 업소 매니저의 설명입니다.

아메드 마수드 매니졉니다.

<녹취>

소비자들 뿐만이 아니라 한인 리커 업주들도 서명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인 업주들은 7-eleven 등 주류 리커 업소들에 비해 순이익 대비 수수료 비율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소매업소에서 카드 수수료가 부담인 것은 마찬가지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한인 리커업주 협회, 가주 케그로 인터네셔널 조병한 이사장은 카드 매출 수수료가 줄어든다면 힘든 시기에 업주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또한 조 이사장은 매달 발행하는 협회 소식지에 서명 운동 내용을 수록해 협회 회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카드 회사가 소매 업소에 청구하는 수수료는 매출 대비 수수료와 건 당 수수료를 포함해 총 2%에서 3%가량이며 이중 60%는 카드사가 가져가고 20%가량은 은행이 나머지 20%는 카드 단말기 회사에게 돌아가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드사의 수수료 인상을 반대하는 100만 소비자 서명 운동에 대한 전망이 밝은 가운데 연방 의회가 이들의 요구를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BC 뉴스 곽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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