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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감염 7만명 ‘재확산’…10개주 하루 신규환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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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20/10/19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20/10/18 18:46

코로나19 사태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감소한 주가 2곳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CNN 방송이 18일 보도했다.

CNN은 존스홉킨스대학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최근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그 전주보다 10% 이상 감소한 곳이 미주리·버몬트주 등 2곳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반면 애리조나·콜로라도·조지아·일리노이·매사추세츠·미시간·미네소타·네바다·뉴저지·뉴멕시코·텍사스·워싱턴·위스콘신·와이오밍주 등 29개 주에서는 신규 환자가 10% 이상 증가했다. 특히 플로리다와 코네티컷주는 신규 환자 증가율이 50%를 넘었다.

CNN은 또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환자가 전국 5만5000여명으로 집계돼 3만명대로 감소했던 9월 중순과 견줘 60% 이상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16일의 하루 신규 환자는 7만 명에 근접한 6만9156명으로 집계돼 7월 29일(7만1302명)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올랐다.

이날 10개 주에서 코로나19 사태 후 하루 신규 환자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기에는 콜로라도·인디애나·미네소타·뉴멕시코·노스캐롤라이나·위스콘신·와이오밍주 등이 포함된다.

신규 환자가 증가하며 입원 환자도 덩달아 늘고 있다. 미셸 루한 그리셤 뉴멕시코 주지사는 이달 들어 입원 환자가 101% 증가했다고 밝혔다.

프랜시스 콜린스 국립보건원(NIH) 원장은 입원 환자 증가가 코로나19 사망자의 증가로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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