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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식 전 팰팍한인회장 별세

30년간 한인사회에 헌신
21일 장례미사 치러져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한인사회를 위해 30년 가까이 봉사와 헌신한 한용식(사진) 전 팰팍한인회장이 별세했다. 69세.

팰팍한인회(회장 오대석)는 19일 “최근까지 팰팍한인회장을 맡아 많은 노력을 했던 한 전 회장이 18일 오후 6시 지병으로 아깝게 별세했다”고 발표했다. 고인에 대한 장례는 팰팍한인회장으로 치러진다.

또 팰팍상공회의소 박병찬 회장도 이날 팰팍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며 한인상권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한 전 회장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 권혁만 회장은 19일 한인사회 각계에 보낸 ‘한용식 율리아노 장례일정 공고’ 메시지를 통해 “팰팍한인회 회장으로 타운 발전을 위해 애쓰셨던 한용식 회장께서 18일 하느님 품으로 가셨다”며 “고인의 영혼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발표했다.



성백삼위성당 사목회장을 맡을 정도로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던 고인의 장례미사는 21일 오전 10시 팰팍 성마이클성당에서 거행되며, 하관 미사는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 북부 뉴저지 웨스트우드묘원에서 진행된다. 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개별 뷰잉은 생략된다.

문의 201-899-9185 (써니 한 부회장).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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