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국립공원서 실종 하이커 12일만에 살아 돌아와
유타주 자이언국립공원에서 실종됐던 여성이 12일 만에 살아 돌아왔다.우드랜드힐스에 사는 홀리 수잔 코르티어(38)는 지난 6일 하이킹에 나섰다가 실종됐다. 공원관리국은 코르티어를 찾기 위해 12일 간 경찰견 K9 유닛과 드론까지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였었다.
18일 발견된 코르티어의 건강상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코르티어는 혼자서 하이킹에 나설 만큼 산행 경험이 많았으며 이전에도 자이언국립공원에 수차례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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