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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옥문아들' 최명길♥김한길 "함께 출연해 행복, 보시면서 웃으셨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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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10/20 08:08

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최명길과 김한길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통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최명길은 20일 OSEN에 “남편 김한길과 오랜만에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해 좋았다”며 “여럿이 함께 둘러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명길은 “요즘 웃을 일이 많이 없는데, 저희가 출연한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보시고 함께 웃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최명길과 김한길은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이다. 100회 특집을 맞아 최근 폐암 4기라는 큰 고비를 넘기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김한길-최명길 부부가 출연했다.

특히 김한길은 암 투병 이후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며 “아내 최명길을 다시 보게 됐다”고 말했다. 김한길은 최명길로부터 받은 두 번째 프러포즈에 대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2주 만에 의식을 되찾았는데, 아내가 ‘당신에게 주고 싶어서 가져왔다’며 25년 전 맞춘 은반지를 깜짝 선물로 건넸다”고 말했다.

이어 김한길은 “당시 의식회복이 덜 돼 몽롱한 상태였는데, 반지를 받는 순간 눈물이 날 뻔 했다. 이후 반지를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닌다”고 덧붙였다.

최명길은 “병실에서의 남편은 늘 고통스러운 표정이었는데, 반지를 주는 순간 처음으로 해맑게 웃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최명길과 김한길 부부는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몰래 연애하던 시절 황신혜가 데이트에 같이 온 사연을 시작으로, 프러포즈, 외모 콤플렉스 등을 이야기하며 100회 특집을 장식했다.

퀴즈 풀기에서도 환상의 호흡이었다. 최명길-김한길 부부는 5문제를 연달아 맞히면서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이후 세 문제를 더 맞히면서 최다 정답자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elnino8919@osen.co.kr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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