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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의한 생명보험 가입 비용 변화 [ASK미국 보험 - 마이클 김 재정 보험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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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20/10/21 경제 18면 입력 2020/10/20 23:06

마이클 김 재정 보험 전문가

▶문= 당뇨가 있는 경우 생명보험의 가입 비용이 크게 차이가 난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40대 중후반이고, 최근 건강검진에서 A1C(당화혈색소)가 7.0로 나왔습니다. 주로 한국에서 검진을 하느라 미국에서의 병원기록은 갖고 있지 않은데, 생명보험 가입에 어려움이 있거나, 혹은 가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까요?

▶답= 생명보험의 경우는 건강보험의 가입과 다르게 보유한 질환에 대한 조사/질문을 상세하게 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당뇨입니다.

일반적으로 보험사에서 가입등급을 판단할 때 대개의 경우 A1C 기준으로 5.6-5.9을 예비 당뇨로 판단하지만, 우대 등급으로 가입이 가능한 단계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6.0이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당뇨의 발병기간과 관리의 정도에 따라, 그리고 가입자의 나이와 다른 기저 질환의 여부에 따라 다소 낮은 가입등급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험사의 Underwriter가 생명보험 가입등급에 대한 결정을 할 때, 기타 다른 병력이나 가족력 등을 전체적으로 보고 판단하지만, 질환에 대한 관리가 꾸준히 되고 있는 경우에 좀 더 우호적인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정기적 관리가 생명보험 가입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건강검진이 비용적인 측면이나 검진의 시간 등을 볼 때 매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 검진을 하고 관리 또한 방문 시 처방 받은 약 등을 이용하고 계십니다. 그런 이유로, 미국내에는 건강관리 자료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미국내에서 제출할 자료가 없다면 한국에서 꾸준히 검진받은 기록 등을 제출하고 관리되고 있다는 인상을 줄 필요가 있으며 회사에 따라서는 나쁘지 않은 가입 등급을 제안받을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이런 내용을 제시하지 않거나 숨길 경우, 오히려 관리가 부족하다고 판단이 될 수 있어 좋지 않은 등급을 제시 받아 가입비가 많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A1C가 그리 높지 않은 경우였지만 관리 기록이 전혀 없어 가입이 반려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건강은 꾸준히 관리할 경우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동일한 관점에서 Underwriter가 가입에 대한 판단을 제시하니, 건강도 챙기고 보험료도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213)905-9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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