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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청소하기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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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20/10/22 경제 12면 입력 2020/10/21 17:44

지나김 대표

▶문= 입학사정관이 SNS도 확인 하나요?

▶답= 스마트폰 하나면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그중에는 게다가 시시각각 발생하는 지구촌 소식들도 이 기기로 신속하게 전달받을 수 있고, 또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친구들과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올해는 정말 수많은 사건들이 발생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이런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마찰, 행정부 내 불협화음 등은 세기의 질병 퇴치는 고사하고 혼란과 혼선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불러왔다.

경찰에 의한 잇단 흑인 사망사건이 두드러진 것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전국 곳곳에서 항의 시위가 펼쳐졌고, 동시에 불법적인 약탈 행위도 자행됐다. 그런데 이 같은 인종 문제에 대한 적절한 대책 마련 노력이 결여되고, 정치권,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납득할 수 없는 리더십은 오히려 기름에 불을 끼얹곤 했다.

이로 인해 미국은 분열과 충돌이란 후진국 수준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국민들 간 갈등만 깊어지게 됐다. 고등학생 정도면 이 같은 세상 돌아가는 것들을 이해하고 감을 잡기 시작하는 나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자신의 시각을 논리적으로 갖출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고 편중된 생각이 나 감정에 바탕을 둔 논리를 가지게 된다면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더욱 큰 문제는 어린 학생들이 잘못된 판단이나 의견을 SNS에 표출하거나 퍼 나를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 2월 발표된 카플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 입학 사정관들의 36%가 지원자들의 소셜미디어를 들여다본다고 답했는데, 이는 전년 25%에 비해 11% 포인트가 늘어났다.

지원서 작성도 바쁘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들어가 농담이라도 이런 주제는 물론 타인과 관련된 부적절한 언급이나 영상, 사진 등이 있다면 지워야 한다. 입학 사정에 운 좋게 넘어가 합격 통보를 받았어도 나중에 이것이 발견된다면 언제든 그 합격은 취소될 수 있다. 특히 올해 입학 사정관들은 지원자에 대한 더 많은 데이터를 찾아내려 할 것이고, 소셜미디어는 그중 가장 괜찮은 검증 자료가 될 수 있음을 꼭 기억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지울 것은 과감하게 지우자.

▶문의: (855)466-2783 / www.theadmissionmast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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