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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확정' 한화, 팀 역대 7번째 꼴찌 불명예 썼다 [오!쎈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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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10/22 08:32

[OSEN=대전, 민경훈 기자]4회초 무사 주자 2루 KIA 최원준 타석에서 한화 선발 장민재가 강판당하고 있다./rumi@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가 결국 꼴찌를 확정했다. 

한화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를 4-10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부터 흐름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가 됐다. 경기 후반 조금씩 따라붙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지난 13일 잠실 두산전부터 최근 7연패 수렁. 

시즌 43승93패3무가 된 한화는 잔여 5경기에 관계없이 9위 SK와 격차를 뒤집을 수 없게 됐다. 지난 2015년 10개 구단 체제 출범 이후 처음으로 10위 불명예를 쓰게 된 것이다. 시즌 중 감독 교체, 간판 스타 김태균의 은퇴로 큰 변화가 있었던 한화는 끝내 꼴찌 불명예를 벗지 못했다. 

한화 구단 역사를 통틀어 7번째 꼴찌 시즌이다. 9번의 꼴찌 시즌을 보낸 롯데에 이어 리그 2위. 전신 빙그레가 창단 첫 해였던 1986년 신생팀의 한계를 보이며 7개팀 최저 승률로 시작했지만 1988년 3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며 강팀 반열에 올라섰다. 

한동안 꼴찌와 거리가 멀었던 한화는 그러나 세대교체 실패로 무너진 2000년대 후반부터 급격하게 추락했다. 8개 구단 체제로 돌아선 뒤 2009년 처음으로 꼴찌가 된 한화는 2010년, 2012년 연이어 8위로 꼴찌 불명예를 썼다. 

9개 구단 체제로 바뀐 2013년에는 신생팀 NC에도 밀려 9위가 되는 굴욕을 맛봤다. 2014년에도 9위로 3년 연속 꼴찌가 된 한화는 2015년부터 6위-7위-8위로 10년 연속 가을야구 실패의 암흑기를 썼다. 

2018년 3위로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지만 영광은 짧았다. 지난해 다시 9위로 추락했고, 올해 창단 첫 10위로 떨어졌다. 팀 역대 최다 타이 18연패 충격 속에 후반기 젊은 선수들의 성장으로 가능성을 봤지만 끝내 10위를 막진 못했다. /waw@osen.co.kr[OSEN=대전, 민경훈 기자]4회초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이 덕아웃에서 경기를 주시하고 있다./rumi@osen.co.kr

이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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