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사전투표 참여율 높다
4년 전보다 300% 증가
카운티 유권자등록국에 따르면 공식 선거일을 2주 앞둔 20일 현재 약 50만 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대통령 선거가 실시됐던 2016년의 같은 기간 접수된 사전투표 수에 비해 무려 300%나 증가한 것이다. 카운티 전체 유권자 190만 명 중 25%가 우편투표 등을 통해 이미 자신의 권리를 행사한 셈이다.
이날까지 접수된 50만여 표 중 40만여 표는 우편으로 접수됐고 10만여 표는 카운티 곳곳에 마련된 126곳의 투표 수집함에서 수거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권자등록국에 마련된 투표장을 직접 찾아 투표한 경우도 3256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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