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코로나19 신속진단 키트 도입…LA카운티, 빠르면 다음주부터

LA카운티가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는 진단키트를 도입한다.

23일 LA카운티공공보건국의 폴 사이먼 박사는 다음 주부터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빠른 시간 안에 확인 가능한 진단검사 키트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 식품의약국(FDA)도 최근 신속진단검사 키트 사용을 승인했다.

사이먼 박사는 코로나19 신속진단검사 키트는 ‘면봉(swab)’을 활용한 진단검사 방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이먼 박사는 “신속진단검사 키트는 사용법이 쉽고 결과 도출까지 시간이 짧게 걸린다. 키트 비용도 싸다”고 말했다. LA카운티와 USC 측은 지난 8월부터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쉽고 빠르게 알기 위한 새 진단검사 키트 도입을 준비해왔다.

특히 신속진단검사 키트는 각 가정에 배달하는 방식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싸고 빠른 키트 보급을 대폭 확대(매주 최대 100만 명)해 코로나19 감염자 조기확인 및 전염병 예방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