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속진단 키트 도입…LA카운티, 빠르면 다음주부터
LA카운티가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는 진단키트를 도입한다.사이먼 박사는 코로나19 신속진단검사 키트는 ‘면봉(swab)’을 활용한 진단검사 방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이먼 박사는 “신속진단검사 키트는 사용법이 쉽고 결과 도출까지 시간이 짧게 걸린다. 키트 비용도 싸다”고 말했다. LA카운티와 USC 측은 지난 8월부터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쉽고 빠르게 알기 위한 새 진단검사 키트 도입을 준비해왔다.
특히 신속진단검사 키트는 각 가정에 배달하는 방식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싸고 빠른 키트 보급을 대폭 확대(매주 최대 100만 명)해 코로나19 감염자 조기확인 및 전염병 예방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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