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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보나, 항상 밝기만 했던 과거 밝혀졌다..서러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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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10/25 17:08

'오! 삼광빌라'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오! 삼광빌라!’ 보나의 뜨거운 감정 열연이 안방극장을 울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프로덕션 H, 몬스터유니온) 12회에서 보나는 이순정(전인화 분)의 둘째 딸이자 연예 기획사에서 일하는 사무직 직원 ‘이해든’ 역으로 분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해든은 자신에게 연습생 제의를 했던 타 기획사 실장과의 만남을 앞두고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트롯소녀’ 1차 오디션에 탈락한 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계약을 결심했던 것. 하지만 그는 기획사 실장이 자신의 돈을 노린 사기꾼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를 삼광빌라 식구들에게도 들켰다는 생각에 창피해하며 크게 속상해했다.

이후 집에 온 해든은 자신을 나무라는 언니 이빛채운(진기주 분)의 말에 “언니가 내 심정 알아? 내 입장 돼 봤어?”라며 그동안 참아왔던 설움을 폭발시켰다. 이어 해든은 두 번이나 파양됐던 아픈 과거를 꺼내며 “멋대로 나 보육원에 데려다 놓고, 언제 봤냐는 듯이 싸늘하게 돌아서고... 우리 집 와서도 내가 얼마나, 사실은 내가 얼마나 불안했는지 알아?”라고 고백, 슬프게 흐느끼기도. 그는 여태껏 혼자 앓아왔던 아픔이 담긴 눈물로 보는 이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보나는 ‘오! 삼광빌라!’에서 항상 밝기만 하던 ‘이해든’의 속 사정을 짠하게 담아내 안방극장의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그는 데뷔를 꿈꾸는 해든의 절박함은 물론, 입양 시절 겪었던 서러운 감정까지 생생하게 전달하며 감정이입하게 만들었다. 이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보나가 앞으로 ‘오! 삼광빌라!’에서 선보일 또 다른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보나를 비롯해 이장우, 진기주, 전인화, 정보석, 황신혜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박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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