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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m 원더골' 없었지만 손흥민, 토트넘 에이스 다시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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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10/26 14:56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4경기 연속 득점포'를 터트린 손흥민이 해리 케인과 영혼의 파트너임을 증명했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번리 터프무어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번리와 경기서 후반 30분 케인의 패스를 받아 헤더 슈팅으로 득점,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득점포를 쏘아 올린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 8골을 기록하며 칼버트-르윈을 앞섰다. 
 
번리전 결승포를 터트린 손흥민은 지난 5일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서 2골-1도움, 19일 웨스트햄과의 5라운드에서 1골-1도움 그리고 지난 23일 LASK 린츠(오스트리아)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서 1골에 이어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케인-모우라와 선발로 나섰지만 어려움을 겪었다. 수비적인 전술로 경기를 펼친 번리를 상대로 토트넘 공격진 모두 어려움이 생겼다. 부담이 큰 상황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어려움이 커졌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8일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번리전에서 원더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당시 토트넘 페널티박스 앞에서 공을 잡은 뒤 상대 수비수 6명을 제치고 골을 터뜨렸다. 드리블 거리 70m. 이 골은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에 선정됐다. 시즌 10호 골이었던 이 골로 손흥민은 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서는 좀처럼 손흥민이 자신의 장점을 발휘할 기회가 없었다. 토트넘이 공격이 잘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 특히 상대 수비를 뚫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번리는 철저한 수비를 펼쳤다. 올 시즌 프리머이리그서 15골로 리버풀과 함께 다득점 1위에 올라있는 토트넘을 맞아 번리는 공간을 내주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좀처럼 전방으로 이동하지 않았다. 수비진영은 뒤에서 기다리며 토트넘 공격을 압박했다. 

손흥민은 후반 28분 후방에서 연결된 패스를 이어받은 뒤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 들었지만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하지만 손흥민의 득점 본능은 대단했다. 후반 30분 케인의 패스를 받아 머리로 받아 넣었다. 이날 득점포를 쏘아 올린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 8골을 기록하며 칼버트-르윈을 앞섰다. 

손흥민은 이날 부담이 큰 모습을 보였지만 번리 수비가 힘든 싸움을 펼칠 때 순식간에 골을 만들었다. 케인의 헤더 패스를 머리로 마무리 했다. 케인과 영혼의 파트너인 모습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  / 10bird@osen.co.kr
 

우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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