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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에도 예배 강행…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

LA카운티공공보건국은 23일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 소속 교인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지어 이 교회는 LA카운티수피리어법원의 예배 금지 명령과 확진자 발생에도 불구하고 지난 25일 또다시 실내예배를 진행했다.

현재 이 교회는 내달 예배 강행 조치와 관련, 법정 모독 혐의로 재판도 예정돼 있다.

이와 관련, 교회측 제나 엘리스 변호사는 “보건 당국은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을 뿐인데 바이러스 ‘발발(outbreack)’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상황을 과장하고 있다”며 “7000명 이상의 교인중 확진자는 겨우 0.0004%에 해당한다. 이런일 때문에 교회 예배를 막는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장열 기자 한편,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는 법원의 예배 금지 명령에도 실내 예배를 강행해 이미 세차례나 티켓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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