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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도, LG도 연장에서 울다...2위 경쟁 헬게이트가 열렸다 [오!쎈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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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10/28 08:07

[OSEN=잠실, 최규한 기자]승리를 거둔 한화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홈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 위해 도열하고 있는 LG 선수들. / dreamer@osen.co.kr

[OSEN=광주, 이대선 기자]KIA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승률 5할 이상을 확정했다.KT는 9회초 2점을 뽑아 동점을 만들었으나 한뼘이 모자랐다.경기 종료 후 KT 선수들이 아쉬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나가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끝까지 간다. 2위 경쟁이 시즌 최종전까지 피말리는 접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LG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홈 최종전 한화전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초반 6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동점을 허용했고, 결국 연장 11회 6-7로 패했다. 6-0으로 앞선 5회 선발 임찬규가 흔들리며 실점을 허용할 때 빨리 투수 교체를 하지 않은 것이 부메랑이 됐다. 

9회 무사 1루에서 등판한 마무리 고우석이 11회 2사 1,2루에서 송광민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말았다. 연장 11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이형종은 좌익수 뜬공 아웃, 김민성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KT는 이날 광주에서 KIA에 발목이 잡혔다. 1-3으로 뒤진 9회 상대 실책 등으로 3-3 동점에 성공했으나, 전날처럼 극적인 역전승을 재현하지는 못했다. 연장 10회말 1사 만루에서 주권이 터커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패배했다.

다잡은 승리를 놓친 LG는 79승4무60패가 됐다. KT는 80승1무61패가 됐다. LG가 여전히 승차없이 승률에서 앞서 2위다. 그러나 자력 2위 기회는 KT에 있다. 

LG는 30일 SK와 시즌 최종전만 남았다. KT는 29~30일 한화와 2경기를 갖는다. KT는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기면, LG의 SK전 승패 상관없이 2위를 차지할 수 있다. LG는 SK와 최종전을 승리하고, KT가 1승1패를 할 경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다.

KT는 29~30일 한화의 선발 투수 오동욱과 김범수를 차례로 상대한다. LG는 30일 SK 선발 박종훈을 상대해야 한다.

/orange@osen.co.kr

한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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