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한인 후보 지지, 투표를”

회장 이취임식·골프대회 점검
장학기금 마련도 차질 없도록

23일 LA동부한인회 임원 및 이사들이 2020선거 참여 캠페인을 하고 있다. [LA동부한인회 제공]

LA동부한인회(회장 조시영·이사장 이대두)는 23일 오후 6시 진주 설렁탕에서 19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와 2020선거 참여 캠페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회장 이취임식 및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 임원을 인준했다. 박재현 총괄 준비위원장은 골프대회 참가인원을 점검하고 이취임식 안내 책자 광고, 기념품, 트로피 및 상패, 폴 싸인 등을 확인하고 당일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

이대두 이사장은 “LA동부한인회를 위해 수고하시는 이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또 조시영 회장과 이사들은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선거이며 동부한인사회가 포함된 지역구에 영 김 연방 하원의원 후보와 제임스 나 치노 밸리 교육위원 후보의 선전을 지원하고 3일까지 꼭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인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