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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뺑소니 사건 수개월 진전 없어

지난 2월 LA한인타운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에 대해 수개월째 수사에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주민들에게 협조를 부탁했다.

LA경찰국(LAPD) 서부교통지부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월 8가와 웨스트모어랜드 애비뉴 인근서 길을 건너던 박찬욱(87)씨를 치고 달아난 용의자 2명에 대한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월 22일 당시 2012년~2016년형 흰색 BMW M5를 몰고 있던 용의자는 횡단보도를 벗어나 길을 건너고 있던 박씨를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용의자는 차에서 내려 잠깐 상황을 살펴보고는 그대로 도주했다. 뒤이어 또 다른 차량인 흰색 혼다 어코드가 도로에 쓰러져있던 박씨를 치고 달아났다.

댄 은 서전트는 “용의자 중 1명은 30대로 추정되는 아시안(사진)이다”라면서 “수개월째 범인에 관한 결정적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유가족들이 범인이 잡히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 검거를 위해 현상금 5만 달러를 걸고 주민들의 신고를 부탁했다.

▶제보: (213) 473-0234

LAPD 서부교통지부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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