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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사회 기금은 한인 사회로 환원

김은정 기자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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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10/30 14:09

코리아타운 조형물 위해
5만 달러 기탁

한인여성회(회장 최향남)는 29일 오전 콜롬비아에 있는 하워드 카운티 경제개발부 3층 회의실에서 코리아타운 조형물 건축 프로젝트를 위해 5만 달러를 기탁했다.

한인여성회가 그간 보유하고 있던 이 기금은 지난 1993년경 노인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면서 한인 사회에서 모금 운동을 통해 조성된 것이다. 최향남 회장은 코리아타운 준비위원회 박수철 간사에게 25일 자로 보낸 공문을 통해 기탁금 5만 달러의 출처와 임원/이사회의 사용 용도 변경 승인 등을 밝혔다.

최 회장은 “3월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여성회 역시 임원들 대다수가 현직에 종사하고 있어 활동에 제약이 많다. 그간 진행해오던 시민권 신청서 작성 지원 및 베네핏 신청 관련 업무가 중단됐고, 9월엔 엘리콧시티 사무실 폐쇄라는 극단의 조치를 취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11일 화상회의를 통해 임원/이사 만장일치로 5만 달러 기부를 결정했고, 이는 9월 5일 특별 화상 미팅을 통해 회원 모두에게 공지됐다”고 설명했다.

기금 자체가 한인 사회 구성원들의 기부로 조성된바 한인 사회를 위해 환원되는 것이 마땅하다는 최 회장의 확고한 신념이 반영된 결정이라고 한다.
이어 최 회장은 “조형물을 통해 후세들이 ‘한국계’임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상징이 되길 바라며, 한인여성회의 기부로 인해 한인 모두가 코라아타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유미 호건 여사 및 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은 여성회의 후원과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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