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은 동굴의 비유를 통해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인간들을 풍자했다. 사슬에 묶여있는 사람들은 동굴 벽에 비친 자신의 그림자만이 실체라고 생각한다. 사슬을 끊고 나가 세상의 빛을 본 그 누군가가 동굴로 돌아와 밖의 이데아를 알리고 각성시키려 했지만 동굴이 세상의 전부라고 믿는 사람들에 의해 죽음을 당한다.
아직도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코로나19의 세상이 초현실처럼 느껴진다. 꿈속의 내가 실제 나일지도 모른다. 초현실 같은 세상에 세뇌되는 것 같다. 동굴의 사람들처럼 ‘아무 생각’ 없이 생존만을 생각해야 하는 지금의 시간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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