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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K 공항서 명품 쏙쏙…공항 트럭운전사 체포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 공항)에 보관돼 있던 600만 달러 상당의 최고급 브랜드 명품들을 훔쳐 팔려던 일당이 퀸즈 검찰 등에 체포됐다.

퀸즈 검찰은 29일 “뉴욕뉴저지항만청 수사대, 뉴욕시경 등 사법기관과 협력해 JFK 공항에서 600만 달러 상당의 명품들을 훔쳐 판매하려던 데이비드 라카리에르(33) 등 6명을 체포했다”며 “이들 중 2명은 전직 JFK 공항 트럭 운전사로 일한 적이 있어 공항 어느 창고에 해외에서 수입하는 명품이 보관돼 있는지, 이를 어떻게 빼돌려야 감시를 벗어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담하게 트레일러 대형 차량을 동원해 훔친 물건을 실어날랐는데, 장물들은 ▶프라다 핸드백과 의류 ▶샤넬 보석 ▶구찌 지갑과 선글라스 등 수백 달러에서 수천 달러에 달하는 고가품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JFK 공항에서는 지난 5월 17일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500만 달러 상당의 명품을 훔쳐 팔려던 일당이 검거되기도 했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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