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투표율 뜨거워…우편투표 50% 넘기도
정치분석기관 ‘폴리티컬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한인 투표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현재까지 한인후보 지역구에서 한인 투표율이 전체 투표율 보다 높다. 박 스틸 지역구에선 한인 유권자 중 무려 57.9%가 이미 투표를 마쳤다. 영 김 지역구(한인 투표율 43.5%), 데이비드 김 지역구(한인 투표율 39.30%) 모두 한인 투표율이 전체 투표율 보다 월등히 높다.
데이브 민 지역구 한인 투표율은 48.9%, 최석호 의원 지역구 한인 투표율은 46.1%를 기록, 역시 전체 투표율 보다 높았다. 그레이스 유 후보 지역구도 한인 투표율이 37.6%로 전체 30.7% 보다 높다. 하지만 류 의원 지역구의 경우 한인 투표율이 39.3%로 전체 투표율 43.5% 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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