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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있는 집을 활용해 노후 자금을 보충 [ASK미국 - 남상혁 은퇴 종합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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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20/11/18 경제 18면 입력 2020/11/17 21:52

남상혁 은퇴 종합플래너

▶문= 노후 자금이 부족해서 현재 살고 있는 집을 활용해서 노후 자금을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답= 살고 계신 집을 활용한 노후자금 활용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다운사이징입니다. 현재 살고 계신 집을 팔고 작은 집으로 이사 가시는 방법입니다. 대체로 은퇴를 하시게 되면 전체적인 지출이 줄어들게 마련이지만 집과 관련된 지출은 크게 줄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운사이징이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집을 팔고 살 때 각종 수수료가 많이 소요되므로 집과 관련된 지출의 절약 효과는 가급적 은퇴 초기에 다운사이징을 해야 효과를 더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너무 늦게 다운사이징을 하면 집 관련 지출이 절약되는 효과가 반감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살고 계시던 같은 지역에서 집을 줄이실 경우에는 매매 차익이 적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리버스 모기지입니다. 리버스 모기지는 노후자금이 부족하면서도 현재의 집에서 평생 거주할 계획이라면 고려해볼 만한 옵션이 됩니다. 이사 가는 불편 없이 계속 살던 집에 거주하면서 노후 생활자금을 다양한 형태로 보충 받는 것입니다. 평생 동안 매달 페이먼트를 받을 수도 있고 목돈이나 비상금이 필요할 때만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또 집에 융자금이 많이 남아있어서 페이먼트가 부담될 때도 활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리버스 모기지는 살던 집에서 평생 거주를 연방정부가 보증을 하기 때문에 거주에 대해서는 평생 동안 안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소요되는 수수료도 다운사이징에 비해서는 적은 편입니다.

세 번째 옵션은 모기지의 재융자입니다. 재융자를 고려하시는 경우는 아직 융자금이 남아있는 경우에 한정됩니다. 재융자를 통해서 매달 페이먼트를 줄이는 것입니다. 융자 상환기간이 다시 늘어나는 단점이 있지만 평생 동안의 캐시 플로가 개선될 수 있으므로 마찬가지로 고려해 볼 만한 옵션입니다. 단점은 은퇴 후 세금보고 소득이 적은 경우라면 재융자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은퇴 후 재정상태를 계산해서 재융자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가능한 은퇴전 소득이 있을 때 월페이먼트를 낮추도록 미리 준비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문의: (714)880-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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