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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집에만 있어야 하나…코로나19 급속 재확산

[LA중앙일보] 발행 2020/11/18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20/11/17 21:55

가주 전역 마비 위협
20일부터 영업 제한

캘리포니아주와 LA 시·카운티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가주 및 지방 정부는 현재와 같은 전염병 확산세는 새로운 차원의 위협이라며 경각심을 강조했다.

17일 현재 가주 58개 카운티 중 41개 카운티가 코로나19 대유행을 의미하는 색깔별 4단계 중 1단계 보라색(widespread)으로 보건관리 위험도가 높아졌다. 일주일 전에는 불과 12개 카운티만 1단계에 머물렀다. 코로나19 확진자 감소로 경제활동이 부분 재개됐던 오렌지 카운티와 샌디에이고 카운티 등 여러 카운티가 최고 위험단계로 재분류됐다. 관계기사 3면

LA 시와 카운티 정부도 비상사태에 준하는 방역 노력을 당부했다. LA카운티 정부는 20일부터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새 가이드라인은 ▶식당·와이너리·맥주 양조장 등 비필수 사업장 오후 10시 이후 영업금지(curfew) ▶3가구, 15명 초과 단체모임 금지 ▶식당 야외 식탁 수용인원 50%로 제한 ▶개인관리 비즈니스(personal care) 수용인원 25%로 제한 ▶네일숍 및 미용실 등 예약제 운영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은)굉장히 위험한 상태로 모두가 보건안전에 최대의 노력을 기울일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가세티 LA시장은 LA국제공항(LAX) 국제선 청사·터미널 2와 6에서 24시간 코로나19 신속 진단검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남가주 등 가주로 여행 온 사람은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LA카운티 보건당국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지난달보다 두 배 이상이라며, 주민 모두가 지난 3월 수준의 방역 노력을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LA카운티 보건당국은 ▶향후 2~3주간 최대한 집에 머물고 ▶외출 시 마주치는 사람 모두가 코로나19 감염됐을 것으로 가정하고 ▶실내 및 실외 단체 모임을 중단하라고 권고했다.

한편 LA카운티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일일 평균 입원 환자는 지난 14일 966명, 15일 1014명, 16일 1049명으로 늘었다.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도 2795명(사망 6명)으로 급증했다. 17일 정오 기준 오렌지카운티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52명 늘어 총 6만5957명으로 집계됐다. 다행히 사망자는 이틀 연속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26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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